나루토 시리즈, 너무 방대해서 정주행을 망설였던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저 역시 그랬습니다. 오리지널, 질풍전, 수많은 외전과 극장판까지...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막막했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이제 걱정 마세요! 핵심만 딱 집어 효율적으로 시청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오리지널 필수 본편 → 질풍전 주요 스토리 → The Last 극장판 필수 시청' 이 순서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이 글에서는 나루토의 방대한 세계를 헤매지 않고,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본편 시청 순서부터 놓치면 아쉬울 외전, 그리고 꼭 봐야 할 극장판까지 명료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 나루토 시리즈,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핵심만 한눈에)
나루토 애니메이션은 단순히 '본편'이라는 이름으로 묶기에는 그 구성이 꽤 복잡합니다. 이를 명확히 이해하려면 크게 5가지 범주로 나누어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걸 몰라 여기저기 찾아보며 시간을 많이 낭비했어요.
구분 | 구성 | 주요 내용 |
오리지널 | TV 애니메이션 1기 | 총 220화 (2002~2007 방영) - 나루토 성장기의 시작 |
질풍전 | TV 애니메이션 2기 | 총 500화 (2007~2017 방영) - 2년 후 성장한 나루토의 모험, 주요 갈등 해결 |
외전/번외편 | OVA, 총집편, 본편 중간 삽입 | 수십 화 이상 (본편 스토리와 연결성 낮은 에피소드 다수, 필러 에피소드) |
극장판 | 오리지널 3편 + 질풍전 7편 + THE LAST | 총 11편 (※ 보루토 더 무비 포함 시 12편) - 스핀오프 또는 본편 외의 이야기 |
만화책 원작 | 전 72권 + 외전 | 애니메이션의 모든 기반이 되는 스토리, 핵심 내용 |
💡 한 가지 중요한 사실!
나루토 애니메이션은 전체 에피소드 중 무려 약 41%가 외전(필러)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처음 시청하는 분들은 필수 본편과 선택 시청 가능한 외전을 구분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불필요한 에피소드를 건너뛰는 것만으로도 시청 시간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죠.
또한, 요즘은 왓챠, 라프텔, 애니플러스, 쿠팡플레이 등 다양한 OTT에서 나루토를 볼 수 있지만, 제공하는 시즌이나 회차에 누락이 있는 경우가 잦습니다.
따라서 정주행을 시작하기 전에 위 구성표를 정확히 이해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유리합니다.
✅ 나루토 본편 완벽 시청 순서: 오리지널과 질풍전의 핵심만!
나루토를 정주행할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필수 본편과 선택적 외전(필러)을 구분하여 시청하는 것입니다.
전체 720화 중 약 40%가 필러 에피소드로 분류되니, 이 부분만 잘 걸러내도 시간과 몰입도를 크게 높일 수 있어요.
🎬 오리지널 (1기: 1화 ~ 220화)
회차 구간 | 주요 내용 | 시청 권장도 |
1화 ~ 135화 | 자부자·하쿠 에피소드, 중급닌자 시험, 사스케 탈주, 전설의 3닌자 전투 등 | 필수 시청 |
136화 ~ 220화 | 단편 외전, 임무 중심 에피소드 | 선택적 시청 |
⭐ 저의 시청 팁: 오리지널 136화부터는 본격적으로 필러 에피소드가 이어집니다.
특히 148화부터 220화까지는 거의 대부분이 본편 스토리 진행과 큰 관련이 없는 외전이에요.
따라서 135화까지만 보신 후 바로 질풍전으로 넘어가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저도 이 방법을 통해 훨씬 빠르게 본편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었어요.
🎬 질풍전 (2기: 221화 ~ 500화)
회차 구간 | 주요 아크 (Arc) | 시청 권장도 |
221화 ~ 500화 중 캐논 회차 | 카즈카·히단, 페인, 닌자대전 등 핵심 스토리 | 필수 시청 |
주요 필러 구간 예시 | 57~71, 144~151, 176~196, 223~242, 349~361 등 | 선택적 시청 |
질풍전 역시 전체 500화 중 약 200화가 필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간중간 본편 흐름을 끊는 외전 에피소드가 자주 등장하죠.
다만, 일부 필러 에피소드는 캐릭터의 서사를 깊이 있게 다루거나 감동적인 스토리를 담고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예를 들어 349화 ~ 361화 '카카시 암부편'이나 144화 ~ 151화 '육미 봉인편'은 많은 팬들이 추천하는 외전이니, 시간이 허락한다면 선택적으로 감상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 나루토 정주행, 이렇게 해보세요!
- 빠르게 핵심만 보고 싶다면?
- 오리지널 1~135화 ➡️ 질풍전 주요 본편 ➡️ The Last (극장판) 순서로 보세요.
- 세계관을 좀 더 깊이 이해하고 싶다면?
- 질풍전 내 추천 외전(카카시 암부편 등)도 함께 감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시간이 정말 부족하다면?
- animefillerlist.com 같은 필러 목록 사이트를 참고하여 과감하게 스킵하세요.
대부분의 나루토 팬들 사이에서도 "오리지널은 135화까지 보고 바로 질풍전으로 점프!"라는 방식이 정석처럼 자리 잡았습니다.
자신의 취향과 시간에 맞춰 외전을 추가하거나 건너뛰며 감상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 번외편과 외전, 꼭 봐야 할까? (시간 절약 가이드)
나루토 시리즈를 시청하다 보면 본편 스토리와 크게 관련 없어 보이는 외전이나 번외편이 불쑥 등장하곤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외전, 꼭 다 봐야 하나요?"라고 질문하시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본편의 이야기 흐름만 따라가고 싶다면 대부분의 외전은 과감하게 스킵해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일부 외전은 특정 캐릭터의 과거사나 감정선을 깊이 있게 다루기 때문에, 선택적으로 감상하면 스토리에 대한 몰입도가 훨씬 높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 주요 외전 구간과 시청 추천도
회차 | 외전 내용 요약 | 감상 추천도 |
223화 ~ 242화 | '배 위의 낙원 생활편' – 유머 위주의 길고 느슨한 에피소드 | ❌ 스킵 추천 |
271화 | 'Road to Sakura' – 병행 세계에서의 사쿠라 이야기 | ⭕ 취향 따라 |
349화 ~ 361화 | '카카시 암부편' – 이타치와 카카시의 과거 회상 | ⭐ 강력 추천 |
저의 개인적인 경험과 커뮤니티 반응을 종합해보면, 223화 ~ 242화 '배 위의 낙원 생활편'은 "너무 길고 스토리가 늘어진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반면, 349화 ~ 361화 '카카시 암부편'은 '외전'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짜임새 있고 감동적인 스토리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카카시와 이타치의 숨겨진 과거를 진지하게 다루며, 나루토 세계관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 외전, 현명하게 선택하는 법!
- 시간이 부족하다면?
- 외전은 과감하게 스킵하세요. 본편 스토리 이해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 특정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이 크다면?
- 해당 캐릭터를 중심으로 다루는 외전은 감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 이타치, 카카시, 사스케 관련 외전)
- 스토리에 대한 감정 몰입을 높이고 싶다면?
- '카카시 암부편', '육미 봉인편(144화 ~ 151화)' 등 팬들 사이에서 명작으로 꼽히는 외전은 선택적으로 감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나루토의 외전은 '봐도 좋지만, 안 봐도 괜찮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필요한 만큼만 골라보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시청 방식입니다.
🎬 나루토 극장판 순서와 꼭 봐야 할 추천작!
나루토 시리즈에는 총 11편의 공식 극장판이 있습니다.
이 중 대부분은 본편 스토리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낮습니다.
독립적인 에피소드나 스핀오프 성격이 강해서, 팬이라면 캐릭터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는 재미로 한 번쯤 감상해볼 만하죠.
하지만 단 하나! 본편 스토리와 매우 강하게 연결되는 필수 극장판이 있습니다.
바로 'The Last: Naruto the Movie'입니다.
이 영화는 질풍전 500화 이후의 공식적인 종결편으로, 나루토와 히나타의 관계를 본격적으로 다루며 차기작 보루토로 연결되는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이 극장판은 반드시 시청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극장판 분류 및 감상 추천도
구분 | 대표 제목 | 감상 추천도 |
오리지널 극장판 (1~3) | 닌자 충돌 / 환상의 땅 / 초승달의 수호자 | 스토리 연관도 낮아 스킵 가능 |
질풍전 극장판 (4~10) | 로스트타워 / 블러드 프리즌 / 로드 투 닌자 등 | 캐릭터 위주, 선택적으로 감상 |
THE LAST (11편) | 나루토와 히나타 이야기, 보루토로의 연결점 | ✅ 본편 종결 후 필수 감상 (가장 중요!) |
💡 참고: 'Boruto: Naruto the Movie'는 나루토 극장판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후속작인 보루토 세계관의 시작점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작품입니다.
나루토 본편을 완전히 마스터했다면 다음 스텝으로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 극장판, 이렇게 감상하세요!
- 가장 중요한 극장판은 단연 THE LAST입니다. 질풍전 500화 직후에 바로 이어서 감상하면 나루토 본편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마무리됩니다.
- 오직 본편 정주행만을 원한다면?
- 극장판은 THE LAST를 제외하고는 모두 생략하고 본편만 봐도 충분합니다.
- 나루토 세계관을 더 넓게 즐기고 싶다면?
- 질풍전 영화 중 '로스트타워', '블러드 프리즌', '로드 투 닌자' 등 팬들에게 호평받는 작품을 선택적으로 감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나루토 회차 정리, 이것만 기억하세요! (초심자와 다시 보는 분들을 위한 팁)
나루토는 방대한 시리즈이지만, 핵심만 잘 파악하면 훨씬 즐겁게 시청할 수 있습니다.
제가 드린 팁들이 여러분의 나루토 정주행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초심자라면 외전 스킵 가이드를 참고해 시청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세요. 불필요한 필러 에피소드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 '카카시 암부편'을 비롯한 몇몇 추천 외전과 'THE LAST' 극장판은 반드시 시청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작품들은 본편의 깊이를 더해주거나 완결성을 부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OTT 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반드시 제공하는 회차 수와 시즌 제공 여부를 꼼꼼히 체크하세요. 중간에 회차가 누락되어 몰입이 깨지는 불상사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긴 시리즈이지만, 흐름을 잡고 보면 생각보다 훨씬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정리된 회차 순서를 따라 나루토 완전 정주행에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분명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진격의 거인 4기 결말 해석 – 에렌과 미카사의 선택, 진짜 의미는?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킨 '진격의 거인'이 4기를 끝으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떡밥과 철학적 질문들을 던졌던 이 작품은, 결말에서 모든 퍼즐을 맞추듯 이야기를 정리했습니다.
moneytrackno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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